예산군, 삼국축제장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예산군, 삼국축제장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부스 운영
  • 문유환 기자
  • 승인 2022.10.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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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산군)
(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장에서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관련 홍보부스를 14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부스운영은 20일까지 이어진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이 제공된다.

군은 축제장에 홍보영상 4편과 현수막을 게시하고 홍보부스 내에 전단지를 비치해 방문객에게 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 등에 활용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 참여자에게는 시장 가방 또는 칫솔 세트를 지급했다.

군은 특색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지난 9월13일부터 10월14일까지 답례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총 69건의 아이디어가 가운데 최종 12건을 선정 및 포상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예산/문유환 기자

uh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