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레저스포츠학과 검도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부 준우승·남자부 3위
경북대 레저스포츠학과 검도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부 준우승·남자부 3위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2.10.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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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학부 단체전 : 4학년 엄주현, 3학년 고성훈, 3학년 김무진
여자일반부 단체전 : 2학년 김서연·최아영·이예진, 3학년 박나영, 2학년 신동아·백다솜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레저스포츠학과 검도부(지도교수 권태동, 감독 이정희)는 지난 8일~11일 울산 중앙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엄주현,고성훈,김무진), 여자 단체전 준우승(김서연,최아영,이예진,박나영,신동아,백다솜)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경북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검도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레저스포츠학과 검도부(지도교수 권태동, 감독 이정희)는 지난 8일~11일 울산 중앙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엄주현,고성훈,김무진), 여자 단체전 준우승(김서연,최아영,이예진,박나영,신동아,백다솜)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경북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검도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레저스포츠학과 검도부(지도교수 권태동, 감독 이정희)는 지난 8일~11일 울산 중앙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엄주현,고성훈,김무진), 여자 단체전 준우승(김서연,최아영,이예진,박나영,신동아,백다솜)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이며 이번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부경기가 처음으로 정식경기가 됐다.

대구시에서 남자 대학부를 선발해 후보포함 7인조 경기로 경북대학교에서는 엄주현(4학년), 고성훈(3학년), 김무진(3학년)이 출전했다. 여자일반부는 5인조 경기로 후보포함 경북대학교 여자부 김서연(4학년), 최아영(4학년), 이예진(4학년), 박나영(3학년), 신동아(2학년), 백다솜(2학년)가 단일팀으로 출전했다.

10월 8일인 첫 번째 날엔 여자부 경기가 먼저 진행됐다. 예선경기는 전라북도와 경기를 했다. 전라북도와 2대2 상황에서 1점 차이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다음경기는 울산시와 붙어 4대 0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전라남도와 겨뤄 4대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3대 2로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대학부에서는 경북대학교 3명(엄주현, 고성훈,김무진), 계명대학교 4명이 선발돼 후보포함 7인조 경기가 진행됐다. 예선경기에서 전라북도인 우석대와 겨뤄 2대1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광주시 조선대와 겨뤄 3대1로 승리했다. 4강에서는 경기도와 경기를 했는데 아쉽게 반칙패를 받게 돼 3대 0으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대구시는 이번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