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읍 시가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등이 난립하고 있지만 부안군은 단속의 손을 놓고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전락하고 있다.
11일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이번 시가지에 불법 개첨된 현수막 등 게릴라성 광고물은 지난 9월초부터 아파트 밀집 지역에 무차별 게시되고 있다.
이 현수막 등은 주로 전주지역의 미분양 아파트의 매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내용으로, 자칫 서민들이 사기 피해를 당할 수 있어 철거가 절실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