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총서 '주호영 체제' 인선… 원내대변인 김미애·장동혁
국민의힘, 의총서 '주호영 체제' 인선… 원내대변인 김미애·장동혁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2.09.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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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받은 뒤 환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접견,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받은 뒤 환담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이 22일 '주호영 원내대표단' 체제를 확립한다.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부대표단 임명안을 의결, 주 신임 원내대표 아래 새 진열 체제를 갖춘다.

원내대변인에는 김미애(부산 해운대을)·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이 내정됐다. 두 사람 모두 초선이다.

앞서 원내대변인은 초선의 양금희(대구 북구)·박형수(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이 맡았다. 교체 배경은 지역 안배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권성동 전임 원내대표 체제 내에서 발탁됐지만 업무 연속성을 위해 그대로 유임된다.

mj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