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평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봉화 평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 권영진 기자
  • 승인 2022.09.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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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봉화군 재산면 평기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228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3월 평기지구 사업계획서를 행안부에 제출해 4월 행안부 발표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9월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28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56억원(국비 228억원, 도비 68억원, 군비 160억원)을 ‘평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투입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산면 현동리 일원에 대내골천 정비 1.78km, 재산천 3.78㎞, 배수펌프장 2개소 신설, 우수관로정비 4.1㎞, 홍수예경보시설 등 항구적인 재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추진해 나간다.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