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합천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합천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 조동만 기자
  • 승인 2022.09.2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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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20일 군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20일 군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는 20일 군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급변하는 국제정세 및 ‘핵무력 법제화’를 공개적으로 결정하는 등의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공감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제력을 높이고 국제사회와 공조해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하는 ‘담대한 계획’에 따라 통일정책 5대 핵심추진과제를 이해하고 남북관계 정상화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또한, 3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2022년 2분기 의견 수렴 결과 보고’를 진행했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