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제3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환경과 기후변화에 대한 구민의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7일 오전 “푸른 하늘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로, 제74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9월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이날 캠페인은 맑고 푸른 하늘을 위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사항을 홍보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실천에 함께하자는 의미로 참석자들에게 공기정화식물이 심겨진 화분을 증정했다.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천 방법으로는 △공회전, 과속, 과적하지 않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폐기물 배출 줄이기 △불법소각 하지 않기 등이 있다.

장규삼 구청장은 제3회 푸른 하늘의 날 캠페인을 계기로 미세먼지 없는 더 맑은 하늘을 위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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