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위와 십이지장, 대장 등 3대 기관에서 발생한 ‘양성 신생물’에 대해 가입 직후부터 수술급여금을 보장하는 ‘(무)용종 뚝딱 미니보험’을 6일 선보였다.

해당 상품은 보험기간 중 피보험자가 3대 기관 양성 신생물로 진단받고 이를 치료하는 목적으로 수술을 받는 경우 1년 동안 1회에 한해 수술급여금 10만원을 보장한다.

AIA생명은 삼서아드와 제휴를 통해 상품을 선보였으며, 삼성카드 자체 보험몰 ‘다이렉트보험’과 AIA앰여의 모바일 전용 채널 ‘디지털 타이렉트’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기준 나이는 20~60세이며, 1인당 연간 1회만 가입 가능하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당사는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삼성카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혁신 보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은 합리적 수준의 보험료로 용종을 조기 제거해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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