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저소득가정 아동 '추석 농산물 꾸러미' 지원
aT, 저소득가정 아동 '추석 농산물 꾸러미' 지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9.0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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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사장, 광주·전남도내 50세대 전달
aT의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식 모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2열 좌측 4번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유혜영 본부장(2열 좌측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aT의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추석맞이 행복 꾸러미 전달식 모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2열 좌측 4번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유혜영 본부장(2열 좌측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의 영양문제 해결과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추석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5일 aT에 따르면, 추석 농산물 꾸러미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됐다. aT의 이번 나눔 활동은 아동 구호 비정부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도농상생을 위한 민간기금인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협업 활동이다. 꾸러미 지원은 오는 11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시지역 가정에는 농산물을, 농촌지역 가정은 가공식품 등이 제공된다.

aT가 이번 회차에 지원한 꾸러미는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축산물과 아동 선호에 맞는 어린이용 유기농 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로컬푸드 매장에서 구매한 농축산식품을 공사 임직원이 직접 포장·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지속적인 상생 경영은 물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분야에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