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호텔아리나 ‘안전관리 우수건물 선정’… ‘현판’ 수여
밀양소방서, 호텔아리나 ‘안전관리 우수건물 선정’… ‘현판’ 수여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8.3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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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밀양소방서
(사진=밀양소방서)

경남 밀양소방서는 31일 2022년도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된 ‘호텔아리나’에 소방안전관리 우수건물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 우수건물이란 안전관리 우수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인증제 추진 계획에 따라 관내에 소재한 중점관리대상 10개소 중 △소방안전관리자 등 인적요인 △소방시설 등 물적요인 △화재대응분야 등 총 3개 분야 9개 항목에 대한 현지 평가 및 자체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건물을 말한다.

호텔아리나는 이번 평가에서 화재발생 대응 매뉴얼 수립, 방화환경 조성, 피난기구 유지관리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안전관리 우수건물로 선정되었다. 우수건물에 선정되면 2년간 안전관리 우수 중점관리대상 현판을 부착하며, 관계인은 도지사 이상의 민간인 포상에 추천된다.

윤영찬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 발생의 우려가 되는 만큼 자율적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수건물 인증제를 통해 관계인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