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공작산마을 8월의 스테이(stay) 활동
홍천군 공작산마을 8월의 스테이(stay) 활동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08.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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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영귀미면 노천리 공작산마을스테이(stay)학생들은 8월의 변화무쌍한 폭염, 폭우, 바람 그리고 최근에는 아침기온이 떨어지는 날씨 온도의 차이를 경험하면서 이제는 가을의 정취도 맞이하고 있다.
홍천군 영귀미면 노천리 공작산마을스테이(stay)학생들은 8월의 변화무쌍한 폭염, 폭우, 바람 그리고 최근에는 아침기온이 떨어지는 날씨 온도의 차이를 경험하면서 이제는 가을의 정취도 맞이하고 있다.

강원도 홍천군 공작산마을 스테이(stay)학생들은 8월의 변화무쌍한 폭염, 폭우, 바람 그리고 최근에는 아침기온이 떨어지는 날씨 온도의 차이를 경험하면서 이제는 가을의 정취도 맞이하고 있다.

봄부터 재배하고 키운 옥수수, 상추, 토마토, 호박 등 다양하게 자란 작물을 수확하면서 다양한 활용법으로 요리, 조리하여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누면서 행복한 경험을 하고 있다.

또한 거침없이 폭풍 성장하는 잡초의 위력을 느끼고 제초작업을 통해 온몸에 땀이 나도록 경험도 해 보았다.

또한 영귀미면에 있는 러스틱라이프 카페를 방문해 운영자의 멋드러진 농촌의 삶과 귀농귀촌의 방향성에 대한 진지한 강의와 차 한잔의 여유를 함께한 시간도 가졌다.

그간 많은 체험시간을 가진 스테이 학생들이 별도로 요청한 수업중 생활 용접을 해보는 것을 원하여 지역의 기술 전문가를 모시고 재미나고 유익한 경험도 하였다.

귀농귀촌의 전문가이고 다양한 정보를 현실적 감각으로 설명하는 박인호 선생님을 초빙하여 잘살고 편안한 홍천살이의 길잡이 설명과 여러 학생들의 질의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공감대 나누었다.

만들기 체험으로는 수확한 청양고추를 이용하여 장아찌를 만들어 숙성시키고 기다리는 슬로푸드를 만들었고 누구나 만들어 보고 싶어하는 빵 만들기 시간을 가지고 반죽과 성형 그리고 숙성 발효를 통한 맛있는 빵을 만들고 시식하는 행복감을 느낄수 있었다.

가을배추의 수확을 위해 육묘하고 어린싹의 키워 텃밭에 정식시키고 옹골찬 김장배추가 될 때까지 정성에 쏟고 가꾸는 중이다.

한편 스테이 학생들은 넓고 아름다운 홍천의 휴양지와 맛있는 음식을 가족, 지인 등과 함께 할수 있게 별도의 하계휴가도 보냈다.

후반기 교육을 시작한 공작산마을의 스테이 관계자들은 그간 학생들의 협조와 협동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어 유익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감사함과 함께 앞으로의 수업도 알차게 보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