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원종동 일대 주택가에서 전봇대 2대가 쓰러졌다.
3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7시 45분경 주택가 전봇대가 쓰러지고 전깃줄에서 스파크 및 파열음이 들린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로 인해 차량 1대 및 주택 일부가 파손됐으며, 사고 주변 인근에는 정전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만 인명피해는 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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