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롯데칠성음료, 어린이 환경교육 2000만원 기부
홈플러스-롯데칠성음료, 어린이 환경교육 2000만원 기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8.2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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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열린 홈플러스, 롯데칠성음료의 기부금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감태규 홈플러스 그로서리본부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영업본부장. [사진=홈플러스]
지난 26일 열린 홈플러스, 롯데칠성음료의 기부금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감태규 홈플러스 그로서리본부장,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영업본부장.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와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홈플러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26일 서울 마포구 소재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감태규 홈플러스 그로서리상품본부장,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영업본부장이 참석해 박인주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플라스틱 분리배출 등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재원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홈플러스와 롯데칠성음료가 공동으로 진행한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캠페인 기간 ‘칠성사이다’를 비롯한 롯데칠성음료의 무라벨 제품 6종 약 21만개가 판매됐다.

감태규 홈플러스 그로서리상품본부장은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하고자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