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소환형 MMORPG '크로니클' 출시 초반 흥행 청신호
컴투스, 소환형 MMORPG '크로니클' 출시 초반 흥행 청신호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2.08.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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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종 소환수 수집 및 조합 전략적 재미로 '호평'
크로니클 소개 이미지.[사진=컴투스]
크로니클 소개 이미지.[사진=컴투스]

컴투스의 신작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크로니클)’이 차별화된 콘텐츠와 높은 게임성으로 출시 초반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지난 16일 국내 출시된 ‘크로니클’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 기반 최초의 MMORPG로, 3명의 소환사와 350종 소환수 조합을 활용한 전략적 팀 구성의 재미가 특징이다. IP최초 소환사로 등장하는 유저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소환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다.

특히 플레이 초반, 원하는 소환수를 확보해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한 선별 소환 시스템은 많은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유저들은 계정을 다시 생성해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선별 소환 시스템으로 원하는 소환수를 부담없이 획득하고 보다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카툰 렌더링 기법을 이용해 동화 감성 물씬 나는 그래픽의 다양한 시네마틱 영상으로 방대한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이야기를 제공, ‘크로니클’의 판타지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 호평 받고 있다.  ‘크로니클’은 자동 플레이의 편리함에 더해 수동 조작의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크로니클은 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는 물론 원스토어와 PC 플랫폼으로도 함께 출시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경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접근성과 소환형 MMORPG라는 차별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져  출시 이틀만에 2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신규 유저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크로니클’은 이미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15일부터 애플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오르고, 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하며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 평점도 4.4~4.6점의 높은 평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이번 ‘크로니클’의 국내 서비스로 높은 눈높이의 한국 유저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킨 만큼, 향후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인다. 소환형 MMORPG라는 차별화로 ‘크로니클’의 게임성 검증에서 합격점을 받은 만큼, 서머너즈 워 IP의 인기가 높은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