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는 재향 부산경우회원 12명이 초청한 가운데 경비구난과 김남식 경정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것을 비롯해 청문감사담당관실 장인수 경사 등 2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전수한다.
한편,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양산대학 최미애 교수 등 5명이 이정표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한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1953년 해양경찰 창설이후 현재까지 사용하여오던 서양독수리 상징표지에서 천연기념물 제243호 흰꼬리수리와 전통 원형방패로 형상화한 새로운 상징표지로 변경하게 됨에 따라 상징표지 제막식도 갖는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56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부산, 통영 등 5개 해경서에서는 경비함정 공개행사와 해양경찰 활동사진ㆍ해양환경 사진전시회를 23일까지 실시하는 한편, 희망연탄배달, 사회복지시설위문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해피 바이러스운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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