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정책 실현...하반기 연구 활동 시작
그린뉴딜정책 실현...하반기 연구 활동 시작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2.08.0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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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정책연구회, 간담회 개최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의회)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창원시의회)

경남 창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지난 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며 2022년 하반기 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기후 위기· 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창원시 그린뉴딜정책 실현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및 정책 개선을 연구하는 의원연구단체다.

전홍표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묘정, 문순규, 서명일, 이우완, 이원주, 최은하, 한은정 의원 등 총 8명이 소속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원주 의원을 총무로 선출하고, 2022년 하반기 의원연구단체 활동 계획 및 운영 일정과 정책연구과제 선정을 위해 논의했다. 전홍표 대표의원은 “하반기는 창원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그린뉴딜 관광사업 육성방안을 연구 과제로 삼았다”며 “기후위기 대응정책은 창원시의 미래를 넘어 개인과 기업, 사회 모두가 협업해 해결해 나가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연구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위기·그린뉴딜 정책연구회는 오는 10월경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와 관내 원자력 사용 기업체를 방문할 계획이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