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가 22일 제294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장에서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 전 구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조동탁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회 개원식에 참석해 주신 전 의원님을 비롯 이수희 강동구청장.구청간부들께 감사하다"면서 또한 제9대 전반기 원구성에 협조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 의장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등의 방역대처에 전 의원들은 엄중한 사명감을 갖고 종식시점까지 집행부와 신속한 방역예방대처로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구민 보건과 행복 삶을 위해 소통과 협치를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의회 제9대 개원식에 참석한 이수희 구청장은 "제9대 전반기 개원식을 축하한다"며 "자랑스러운 선진 강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이 구청장은 "지역발전과 구민을 위해 집행부는 헌신과 열정을 다해 새롭운 강동구 발전을 위해 노력 오는 2039년에는 50만 인구의 자족 문화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46만 구민의 행복을 위해 구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끝으로 의회운영위원장 심우열, 행정복지위원장 서희원, 건설재정위원장 이원국 의원 등을 제9대 전반기 각 상임위원장에 선출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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