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교육지원청은 21일 직장 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운동의 일환으로 ‘상호존중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신규 청렴 추진 과제인 일명 '바나나 캠페인'은 직장 내 구성원 간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바로, 지금, 나부터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청 직원을 대상으로 △갑질 발생위험도 자가진단 실시 △상대의 말 경청하기 △상호 존중어 사용하기 △칭찬과 격려의 말하기 등을 홍보하며 교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학습동아리 회원들은 이날 신청사 1층 성호실에서 스마트오피스 업무환경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학습하였고 이어서 교육장과 함께 상호존중 캠페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홍정표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앞으로도 직원뿐만 아니라 교육수요자,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고 공감할 수 있는 상호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정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신뢰받는 안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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