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관광 신규사업 국·도비 확보에 만전기해야”
“철원관광 신규사업 국·도비 확보에 만전기해야”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2.07.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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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 의원, 관광개발실에 당부···사업 마무리도 제대로
문성명 군 관광기획개발실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최문한 기자)
문성명 군 관광기획개발실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최문한 기자)

강원 철원군의회는 19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기획감사실, 관광기획개발실, 민원허가실, 자치행정과, 평화지역발전과 소관 올해년도 주요사업 계획 및 추진실적보고를 진행했다.

관광기획개발실 업무와 관련해 장용 의원은 “현재 관광개발실이 추진 중인 많은 철원관광사업에 마무리까지 제대로 해 관광산업이 더욱 부각될 수 있게 해 달라”며 “신규사업 추진 시 국·도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세용 의원은 “소이산 정상을 오르기 힘든 교통약자를 위해 무장애 보행데크 뿐만 아니라 모노레일 이용에도 문제가 없도록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미경 의원은 주상절리길 운영과 관련 “안전사고 문제로 휴장이 많을 경우 부정적인 이미지가 부각될 우려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도 고민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광성 의원은 “철원사랑상품권을 인근 포천 운천이나 관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의 대안으로 앱을 통한 지역화폐 유통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다은 의원은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과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를 연계하는 셔틀버스 운영 등을 검토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며 “관광객들이 사용하는 철원사랑상품권의 주요 지출처에 대한 통계자료를 구축해 향후 발전방향에 참고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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