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가 제278회 임시회를 통해 향후 1년간 진안군 예산·결산을 심의하게 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예결특위를 통해 위원장에 동창옥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손동규 의원이 선출됐다. 임기는 2023년 6월30일까지다.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동창옥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산 및 결산심사에 있어서 위원님들 한분 한분의 지혜를 모아 공공성과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안 심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동규 예결특위 부위원장은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군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예산안이 편성 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을 잘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제9대 진안군의회 원구성 후 처음으로 열리는 임시회로 20일부터 22일까지 2022년도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에 이어 27일 폐회한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