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부두서 6.25 전쟁 당시 음식시식회 개최
연안부두서 6.25 전쟁 당시 음식시식회 개최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2.06.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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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옹진지회, 호국안보 사진전시회도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22일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지회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음식시식회 및 호국안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22일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지회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음식시식회 및 호국안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옹진군지회는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22일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지회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당시 음식시식회 및 호국안보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옹진군지회 회원들은 6.25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허기진 배를 달랬던 보리쌀로 만든 주먹밥, 쑥개떡, 쑥버무리 등을 지역내 6.25참전유공자, 유관기관 등에 무료시식을 제공하여 당시의 사회상과 음식을 재현하고, 역사를 기억하며 전쟁의 참혹함에 대한 교훈과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6.25전쟁 사진전시회’를 연안부두 해양광장 에서 개최했다.

황경연 지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기억 속에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6.25전쟁과 이산가족 등 전쟁의 아픔이 아직도 상존하고 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