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렉서스 메타시티(LEXUS METACITY)’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렉서스는 이번에 구축한 메타시티에서 다양한 전동화 모델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제페토에서는 사용자가 아바타를 통해 가상 체험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렉서스 메타시티는 지난 15일 출시한 ‘뉴 제너레이션 NX’와 전기차 ‘UX 300e’ 등 렉서스 전동화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는 ‘NX·UX 존’, NX 차량 시승 체험이 가능한 ‘테스트 드라이브 존’, 렉서스 전동화 라인업과 브랜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일렉트리파이드&헤리티지 존(Electrified & Heritage Zone)’으로 구성됐다. 렉서스는 다음달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 가상 공간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렉서스는 렉서스 메타시티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렉서스는 오는 30일까지 렉서스 메타시티 월드를 방문해 NX·UX 존에 숨은 자동차 열쇠를 찾는 ‘숨은 열쇠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필수 해시태그 #렉서스메타시티, #렉서스월드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1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가 MZ세대를 포함해 더 많은 고객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자신만의 다양한 방법으로 렉서스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렉서스 메타시티를 론칭했다”며 “앞으로도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렉서스 메타시티’는 제페토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제페토 검색창에 ‘렉서스 메타시티’를 검색하여 입장하면 된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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