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소방서는 관내 중증 청각장애인 25가구를 대상으로 신속한 피난 및 대피를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10일간 소화기 19개, 단독경보형감지기 25개, 보건용마스크 1250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대책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오후 2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스티커가 부착된 투척용 소화기 30개, 점자로 구성된 소방안전메뉴얼 책자, 보건용마스크 750개를 배부했다.
새 정부 출범 화재예방대책은 22년 5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실용적 가치에 기반 한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대형화재 발생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됐다.
이공수 서장은 “5월 새 정부 출범에 따라 동두천 관내의 지역 실정에 맞추어 재난취약계층에게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대책이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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