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화 안산시의원 당선인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원이 될 것”
이지화 안산시의원 당선인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원이 될 것”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2.06.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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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나선거구(본오1·2, 반월동)
이지화 안산시의원 당선인
이지화 안산시의원 당선인

국민의힘 이지화 경기 안산시 나선거구(본오1·2, 반월동) 안산시의원 당선인이 5일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 당선인은 “지난 30여 년간 아들 셋을 키우면서 학부모회장과 학교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학교 내부의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들들이 학교를 졸업한 이후 학교를 벗어나 지역사회에 눈길을 돌리게 됐다. 그러던 중 어려운 주민들을 많이 만났고, 그분들을 지속해서 도울 방법을 생각했다. 그렇게 출발해 봉사활동을 이어온 봉사단체가 ‘한울봉사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지역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출마했다. 당시 지지해주신 1905명의 유권자 여러분이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시의원 당선인 신분이 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끝으로 “오늘을 기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며 ”지역 현안과 주민의 애로사항을 외면하지 않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음은 이지화 당선인의 당선 소감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이지화 국민의힘 안산시의원 당선인입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주민 여러분과 국민의힘 당원동지 여러분, 13일간의 선거운동을 함께 해주신 선거사무원분들, 가족들 그리고 이지화를 지지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처음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무소속 시절부터 현재 시의원이 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아들 셋을 키우며 자연스럽게 학부모회장 및 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였고, 학교 내부의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아들들이 커서 모두 졸업했을 때, 저는 학교를 벗어나 더 큰 지역사회에 눈길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서 어려운 주민분들을 많이 만났고, 그분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출발하여 이어온 봉사단체가 “한울봉사단”입니다.

저는 우리 지역 주민분들이 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시의원에 출마하였습니다. 그때 저를 지지해 주셨던 1905명의 유권자 여러분들이 있어 포기하지 않고 시의원 당선인 신분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민 여러분들께 귀 기울이는 시의원으로 활동하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지역의 일원으로 느꼈던 어려움을 먼저 나서서 해결하고, 주민 여러분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믿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 지 화 국민의힘
시의원 당선인 올림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