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일 (사)춘천연극제를 찾아 2022 춘천연극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에 이어 일회성으로 후원이 아닌 문화예술로 융성한 춘천시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했다.

이에 춘천연극제는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한은행에서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사)춘천연극제에서는 춘천연극제 이사장이 참석했다.

구춘서 신한은행 강원본부장은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웃음과 좋은 공연을 선보이는 춘천연극제를 후원하는 것은 굉장히 보람찬 일이며, 2021년에 이어 다시 후원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은 “기업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더욱 양질의 컨텐츠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후원을 계기로 지역에서 더욱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예술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 춘천연극제는 오는 15일을 시작으로 10월29일까지 약 5개월간 봄내극장, 석사교 밑 특설무대, 구봉산 산토리니, 세계주류마켓, 카페 올훼의 땅 등 춘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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