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그간 발표한 화성시 교통 정책들을 총정리하여 발표했다.
정명근 후보는 교통 공약을 △철도·지하철 △버스·대중교통 △고속도로·도로 △보행환경·교통체계로 총 4가지 분야로 세분화시켜 제시했다.
철도·지하철 분야 주요 공약으로 △동탄 트램 조기 개통 및 역사 추가 △동탄 인덕원선 조속 착공 △1호선(서동탄-동탄) 연장 및 솔빛나루역 조속 신설 △GTX-A 개통 조속 추진 △신안산선 연장사업(새솔동·향남·남양) 조속 추진 △GTX-C 연장 조속 추진 △신분당선(봉담) 조속 개통 △신분당선(향남) 조기 확정 추진 △동인선(능동역/메타역) 출입구 추가 신설 △1호선 화성(병점역) 통과 전(全)구간 지중화 사업 실시 등을 발표했다.
버스·대중교통 분야로는 △병점역 광역 복합환승센터 조기 건립 △시내외버스 노선 및 환승체계 전면개편 △서울 주요지역·수원 광역버스 노선 신설 △동탄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시내버스 신설 추진 △서남부-서울 광역버스 증설 및 심야버스 신설 △이동약자 복지택시 증설 등을 제시했다.
고속도로·도로 분야로 △화성시 고속화 순환도로 개발 조기 실시 △화성 서부-동부 교통인프라 구축 △병점 반월동 도로 신설 추진 △송산그린시티~궁평항 해안경관도로 신설 추진 △우정~장안~향남 도로 건설 조기 추진 △봉담IC 하이패스 전용 톨게이트 추가 설치 △기아차~조암~향남~정남~동탄 민자고속도로 유치 추진 △정남~오산간 도로 확장 및 포장 등 공약들을 약속했다.
보행환경·교통체계 공약은 △주요 시내 교통신호체계 개선 작업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버스환승체계 도입 △주민보행로 및 안전펜스 설치 △센트럴파크 지하 공영주차장 신설 △공유주차장 플랫폼 조속 도입 등을 설명했다.
정 후보는 “진행 중인 사업은 적시에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추진 중인 사업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아일보] 화성/문인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