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희망나눔’ 사랑의 봉사활동
남해해경청 ‘희망나눔’ 사랑의 봉사활동
  • 부산/김삼태 기자
  • 승인 2009.11.29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전 앞둔 아시아공동체학교 주변 환경정비
우리나라 최초의 대안학교인 아시아공동체학교가 내년 1월말께 부산시 남구 문현동 배정초등학교(2004년 폐교)자리로 이전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비워둔 학교로 시설이 낡고 주변 환경이 교실로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전을 2개월여 앞둔 아시아공동체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30일 오후 1시부터 항공경찰과 행정인턴 등 30여명을 투입해 시설물 철거작업 등 ‘희망 나눔’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해해양경찰청 직원 25명 뿐 아니라 청내 행정인턴 6명도 폐 시설물 철거 및 환경정비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남해해양경찰청은 년 중 봉사행사로 지난 10월 사회 및 아동복지시설원생 50여명을 경비함정 초청 및 누리마루와 벡스코 현장 학습지원과 정성어린 선물 전달한데 이어 내달부터 희망 연탄배달과 수집도서와 성금 전달하기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봉사활동을 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