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산 4개 지역위, “똘똘 뭉쳐 승리다짐”.. ‘제종길’ 필승 결의
민주당 안산 4개 지역위, “똘똘 뭉쳐 승리다짐”.. ‘제종길’ 필승 결의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2.05.08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지역 국회의원 3인·시장 예비후보 4인, 완벽 원팀 구성
더민주 안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제종길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안산지역 국회의원 3인·시장 예비후보 4인 등으로 구성된 완벽 원팀을 꾸린 뒤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제종길 선거사무소)
더민주 안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제종길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안산지역 국회의원 3인·시장 예비후보 4인 등으로 구성된 완벽 원팀을 꾸린 뒤 만세를 부르고 있다. (사진=제종길 선거사무소)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제종길 예비후보 당선을 위해 3개 지역위원회 김철민·고영인·김남국 국회의원이 지난 7일 오후 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필승을 결의했다.

다만 안산상록갑 지역위원장인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은 현재 국무위원인 관계로 나설 수 없어 지지 선언 등 원팀 구성에 동참하지 못했다.

경선에서 경쟁했던 원미정·장동일·천영미·송한준 안산시장 예비후보도 이날 동참해 제 예비후보의 필승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 

이들 국회의원 3인은 “당내 안산시장 예비후보들의 예선전이 치열했으나 본선 승리를 위해 4개 지역위가 전력을 다해야 한다”면서 “전해철 장관이 국무위원으로 참여치 못했지만 각 지역위가 똘똘 뭉쳐 시장은 물론 시·도의원 선거에서 모두 승리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경선에 참여한 안산시장 예비후보 4인은 “예비후보로 그동안 서로 경쟁했으나 제종길 예비후보가 본선 후보로 확정된 만큼 본선 승리를 위해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제 예비후보는 “상록을·단원갑·을 지역위원장과 경선에서 경쟁한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려와 함께 필승을 결의해 줘 본선에서 열정을 다해 뛸 수 있는 기운이 난다”며 “안산시와 더불어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제8대 안산시장 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