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친환경 캠페인 ‘그린히어로 패밀리’를 진행하고,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의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깨끗한 물과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 가족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제주삼다수는 우선 5일부터 8일까지 키자니아 서울과 부산에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제주삼다수 그린’을 증정한다. 이 기간에 지원되는 무라벨 제주삼다수 그린 물량은 4500병이다. 

8일부터 15일까지는 가족 참여형 이벤트인 ‘그린히어로 패밀리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자니아 서울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광고회사’ 체험관에서 광고모델로서 촬영을 체험할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지구를 지키는 소중한 한걸음’ 챌린지 베스트샷 주인공에게 친환경 피크닉 키트를 증정한다.

아울러 삼다수 상징인 블루 계열의 옷을 입고 체험관을 방문·인증한 소비자에게도 삼다수 모양으로 제작된 보행안전 키링을 제공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친환경 패키지 개발에 적극적인 제주삼다수가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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