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협력체제 구축
진주교육지원청,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협력체제 구축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2.04.30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원스톱((One-Stop) 통합서비스 지원단 협의회 실시
전환교육거점센터제1차원스톱통합스비서지원단협의회/진주교육청
전환교육거점센터제1차원스톱통합스비서지원단협의회/진주교육청

경남 진주교육지원청은 29일 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전환교육 지원을 위한 2022 원스톱(One-Stop) 통합서비스 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원단은 진주교육지원청 전환교육지원거점센터의 지역사회중심 통합서비스지원협의체로 특수교사 및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진로·직업교육 운영 활성화, 진로·직업교육 관련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직업평가, 직업교육, 고용지원,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진주시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경남직업재활센터,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산청교육지원청, 진주 특수학급, 산청 특수학급, 진주혜광학교 소속 지원단이 참석하여 2022학년도 진로·직업 전환교육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기관에서 특수교육대상자가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직업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을 안내한 후 질의응답 형식으로 효과적인 전환교육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영주 교육장은 “원스톱 통합서비스 지원단은 개별 학교를 넘어 지역 중심으로 확장한 특수교육대상자 진로·직업 지원의 중심축으로, 기관 간 긴밀하게 협조하여 특수교육대상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가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자아실현과 사회통합의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