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최초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현대산업개발, 아이파크 최초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4.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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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에 하자 관리 진행 상태·단지 생활 정보 제공
서울시 강남구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전경. (사진=현대산업개발)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전경. (사진=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첫 입주 단지인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아이파크 아파트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자에게 하자 관리 신청·진행·처리 상태를 알리고 세대·단지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입주자가 일상 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번거로움과 불편을 대신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 입주 예정인 아이파크에도 이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입주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아이파크 서비스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의 핵심 입지이자 현대산업개발의 올해 첫 입주 단지로서 의미가 크다"며 "입주 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품질 관리해 나가고 강남에서 아이파크의 가치와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서울 개나리 4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아파트 5개 동, 499세대 규모로 재탄생한 단지다. 지난 2019년 2월 착공해 이달 말 입주를 앞뒀다. 조합이 직접 선정한 안전진단 기관을 통해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중순까지 진행한 정밀안전점검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받았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