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농폐기물 수집경연대회 개최
창녕군, 영농폐기물 수집경연대회 개최
  • 창녕/안병관기자
  • 승인 2009.11.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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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면장 하정수)은 19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관내 18개 마을이 참여해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농가에서 보관하고 있는 영농폐자재와 농경지 및 하천변에 버려져 있는 영농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인 공병 등 재활용품을 마을별로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수집해 이날 경진대회를 갖게 되었다.

면은 이날 행사를 통해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과 생활 재활용품인 공병 등 5톤 정도를 수집함으로써 그린 창녕가꾸기 사업과 연계한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이성부 주민생활지원담당주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