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지난 20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간고사를 맞아 '총장님과 총학생회가 함께하는 ALL A+기원 INU SURPRISE 간식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학산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박종태 총장, 강현철 교학부총장,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과 이영애 학생·취업처장을 비롯해 총학생회가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재학생 600명에게 간식박스를 나누어 주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나눴다. 

특히 학생 의견 수렴을 위해 간식박스에 동봉된 “총장님에게 한마디” 이벤트는 학생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대학의 노력이 엿보이는 측면이다.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은 “이번 중간고사 간식나눔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대면해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INU SURPRISE 간식나눔 행사를 정례화해 우리 대학의 고유한 문화로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애 인천대 학생·취업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대면으로 학생들을 만나 기쁘다“며, ”향후 학생 자부심 강화 등 학생 성공생태계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김경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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