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100만 상상캠프' 개소식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100만 상상캠프' 개소식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2.04.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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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의 숙원사업과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비전 실현에 역점”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이하 주 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2시 도농동 네이션스오피스텔 1층에서 ‘100만 상상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식전 행사와 본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는 김유미(버클리음대 보컬 전공) 씨의 보컬 공연과 개그맨 김용 씨의 아이스 브레이킹 공연이 있었고, 본 행사로는 홍보 영상 상영(‘주광덕의 진심, 길을 만든다’), 주요 내빈 소개, 내·외빈 축사, 후보자 인사말, 후보 임명장 수여식, 떡케익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호·김영희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이석우·심장수·이진호 총괄선대위원장, 이철우 상임선대위원장 등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국민의힘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 심재철 전국회부의장,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의 총괄선대위원장 맡고 있는 국민의힘 김학용 4선 의원·박대수·김선교 의원, 오신환 전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가수 최진희, 영화배우 이동준, 탤런트 최준용, 개그맨 김용 씨 등 유명 연예인, 남양주시민, 당원, 청년 지지자 등 1,000 여 명이 참석했다.

 

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남양주시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해가는 골든타임에 시장과 부시장 공석이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목도하고,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남양주시를 통합하여 안정과 도약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구현하겠다는 각오로 시장에 출마 했다”며, “험한 가시밭길을 걷고, 십자가를 기꺼이 짊어지는 심정으로 100만 시민들이 꿈꾸는 미래혁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주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과 예결위 간사,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중앙정치의 경험과 ‘남양주법원·검찰청’, ‘정약용도서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주요시설을 유치한 능력, 그리고 30년 친구인 윤석열 정부 인사들과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남양주시의 숙원사업과 현안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 후보는 “74만 시민들을 스승과 어르신으로 모시고 남양주시를 껑충 업(up)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며 7대 분야 핵심공약을 소개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데 모든 역량과 경험을 집중하겠다”고 강조 했다.
   
 7대 분야 핵심공약 을 제시하고 첫째, 사통팔달 ‘교통 혁신도시’건설 ,둘째, 지속가능 자족도시 건설로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산업도시 완성‘인공지능(AI)기반 클라우드 밸리’, ‘복합쇼핑몰센터’, ‘대형종합병원 유치’등,셋째, 교육 원탑도시,넷째, 행복 사각지대 제로 도시, 다섯째, 누구나 머물며 살고 싶은 도시 ,여섯째, 시민 맞춤형 디지털 혁신도시 ,일곱째, 스마트 메가시티 실현등 을 제시했다

한편 주 후보는 “74만 시민 한분 한분이 스승이고 어르신 이라며, 시민 모두가 시장이 되는‘시민 시장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하며, “시민 여러분을 아낌없이 사랑하고 섬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