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RTD 커피시장 합류…편의점 판매 개시
투썸플레이스, RTD 커피시장 합류…편의점 판매 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4.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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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브랜드 '에이리스트' 3종 출시
투썸플레이스의 RTD 커피 3종. [사진=투썸플레이스]
투썸플레이스의 RTD 커피 3종. [사진=투썸플레이스]

매출액 기준 국내 카페 전문점 2위 투썸플레이스는 홈카페 브랜드 ‘투썸 에이리스트(aLIST)’의 RTD(Ready to Drink, 즉석에서 마시는 음료) 커피 3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편의점과 대형마트 판매에 나선다. 

14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투썸 에이리스트 RTD 커피 3종은 GS25와 세븐일레븐 등 전국 편의점을 시작으로 대형마트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투썸의 RTD 커피 3종은 △투썸 에이리스트 콜드브루 블랙커피 △투썸 에이리스트 카페라떼 △투썸 에이리스트 스페니쉬 연유라떼다. 이들 제품 용량은 모두 250밀리리터(㎖)다. 

콜드브루 블랙커피의 경우 페트(PET) 타입 제품으로 유통된다. 카페라떼는 매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카페라떼의 맛을 구현했다. 연유라떼는 투썸의 시그니처 라떼를 새롭게 재해석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RTD 커피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투썸의 노하우를 더해 완성도를 높인 프리미엄 RTD 커피를 편의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처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을 통해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투썸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