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원장 유의동 의원·캠프종합실장 김명연 전 의원 임명
양진영(56·국힘)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유승민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선거사무소에서 갖은 캠프발족 준비모임에 참석했다.
이날 모임에는 100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원장에 유의동(3선·평택시을) 국회의원을, 캠프종합실장에는 김명연(재선·안산단원갑) 전 의원을 임명했다.
한편, 양 예비후보는 2017년 바른정당 시절, 당대표와 당협위원장(안산상록을)을 각각 역임하면서 유승민 예비후보와 인연을 맺은 후, 지난 국민의힘 대선 경선 때는 유승민 후보 희망캠프 법률팀장으로 법률팀을 이끄는 등 오랜기간 정치적 동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