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
순천향대 구미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2.04.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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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 전경(사진=순천향대 구미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3월28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지역유일 ‘4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순천향대 구미병원에 따르묜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40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43곳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7개 항목으로 평가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조기발견, 지속적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황헌규 순천향대 구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의료진과 전 교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호흡기 환자들의 진료가 중단 없이 이어져왔다”며 “구미와 경북지역 호흡기 환자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