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6일 지산동 야은로변의 선거캠프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100만 거점도시 구미, 경북 중심도시 구미를 만들고, 방위산업을 포함한 양질의 일자리 5만개를 만들겠다”면서 “일자리와 일잘하는 구미시장이 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스포츠·레저 1000만 관광시대 △명품교육도시 △100년을 내다보는 명품도시계획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구미시 △사회적 약자가 함께 행복한 행복 도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의 도시 △첨단산업 기능이 갖춘 공항 복합도시 개발 △복합 쇼핑센타 유치 △통합 신공항·KTX 구미역·동구미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강동시대 등 ‘행복 구미건설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구미시민과 함께 반드시 새로운 구미를 재건하겠다”면서 “끝까지 지지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시민 여러분이 김영택에게 향한 오늘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그 간절함이 바람이 되고 또 바람이 돼 구미의 새로운 변화와 구미의 미래가 밝혀 질 것”이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그리고 청년 지지자가 시민들의 희망을 담아 준비해온 빨간색 운동화를 전달하며 “운동화 끈 꽉! 잘 묶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뛰어주길 바란다. 꼭! 시장에 당선돼 청년의 희망 구미시민의 희망이 돼 달라”고 하자, 김 예비후보는 “꼭! 반드시 당선돼 구미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원희룡 대통령 인수위 기획위원장, 조경태 국민의힘 부산 사하구 을 국회의원이 영상 축하메시지, 지역구 김영식 구미을, 백종헌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이 서면 축전, 국민의힘 갑·을 당협 수석부위원장들과 최경호 대한노인회 구미회장, 박동진 박정희 대통령 생가보존회장 등이 ‘필승’을 기원하는 축사를 해 자리를 함께한 지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