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표 안산시장 예비후보(국힘)는 시민들의 실생활에 미치는 시급한 현안과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주민들의 초청을 받아 민생문제를 토론하는 ‘홍장표의 찾아가는 민심대화’에 나섰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저녁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자이아파트(1,2차) 입주자대표, 상가번영회장, 오피스텔 입주자대표 등으로 구성된 ‘상록발전추진위원회’의 초청으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에게 시급한 민생현안과 관련해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홍장표의 찾아가는 민심대화’에서 자이아파트의 7600세대 입주민을 고려해 현재 한대앞역이 종점인 신안산선의 정거장 연장,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주차문제 해결 방안, 고등학교 설립 계획, 분양 당시 시행사가 약속했던 백화점, 쇼핑몰, 상업시설 부족 등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은영, 박보성 위원장 등 간담회 참석주민들은 “다른 정치인들처럼 형식적인 답변이 아니라 명확하고 계획성 있는 답변과 토론에 신뢰와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했다. 

홍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초청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민심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시급하게 요구하고 있는 지역의 현안과 민생문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안산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민생현안들을 귀 담아 듣고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가 되어 ‘책임있는 변화, 능력있는 시장’의 현실적이고 추진 가능한 ‘안산을 살리는 정책공약’으로 확실하게 보고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문인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