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펼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펼쳐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2.03.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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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간단체 합동 추진, 물의 소중함 함께 되새겨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펼쳐 (단체사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활동 펼쳐 (단체사진)

경북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주시 북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증가와 산업화에 따른 수질 오염과 먹는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1992년 유엔(UN)에서 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 임직원 및 ‘자연 보호 상주시협의회’ 회원 총 4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또 참여자들은 북천 일대 산책로와 하천변에 버려져있는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환경정화활동 사진
환경정화활동 사진

또, 자원관은 최근 2년간 단독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왔으나,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활동을 지역민과 함께 하기 위해 합동으로 기획 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창 전시교육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환경보호 활동,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