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250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사업
전북은행, 250억원 규모 소상공인 지원사업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3.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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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전북신용보증재단과 맞손…업체당 초대 5000만원
(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전라북도,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2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도내 폐업자수가 증가하는 현실에 맞서 매출액 감소 보전 및 임차료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업체당 최대 5000만원 한도 △1년 거치 7년 원금균등분할상환 △거치기간 없이 8년 원금균등분할상환 △1년 또는 3년 일시상환 등 다양한 상환방식으로 연 1% 중반 수준의 저금리대출 실시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저금리 금융지원으로 자영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