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골프인구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골프대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간한 ‘2021 레저백서’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골프장 이용 경험이 있는 골프인구는 515만명 수준이며 전년보다 45만명 증가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골프대전’에서 홈스크린 시뮬레이터, 거리측정기, 스마트워치 등 인기 골프가전을 선보인다. 엘포인트(L.POINT),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과 박형준 프로골퍼와의 라운딩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21일에는 집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존 ‘비전홈’을 만나볼 수 있다. TV에 연결된 노트북이나 PC에 비전홈 동글을 연결하면 된다. 행사 기간동안 ‘비전홈’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8%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기본 거리 측정 기능은 물론 코스 프리뷰, 그린 정보 등 골퍼에게 필요한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스스로 인식해 제공하는 손목 시계형 골프거리 측정기 ‘보이스캐디 T9’도 판매한다. 행사시간 동안 ‘보이스캐디 T9’ 모델을 구매하면 엘포인트 최대 5천 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레이저형 골프거리 측정기 등 다양한 골프가전을 할인받고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추첨을 통해 박형준 프로와 라운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형준 프로는 유튜브 ‘하와이 골프’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인기 프로골퍼다.

이벤트는 하이마트-엘포인트(L.POINT) 정회원의 경우 온라인쇼핑몰 모바일 앱으로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4월1일 오후 12시부터 4월2일 오후 12시까지며 3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4월5일 이벤트 당첨자 발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운딩은 4월 중순 수도권에 위치한 골프클럽에서 진행한다.

이석민 온라인상품팀장은 “골프와 함께 골프가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면서 라운딩 이벤트, 할인 혜택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앤라이프스타일 전문몰 전략의 일환으로 가전과 연계된 골프, 레저, 가구 등 품목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편리한 온라인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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