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윤석열 "투표율 기대 못미쳐… 한 표 절실"
[20대 대선] 윤석열 "투표율 기대 못미쳐… 한 표 절실"
  • 강민정 기자
  • 승인 2022.03.09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표율 때문에 민의 왜곡 안 돼"
"투표하면 반드시 이겨… 정권교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난 8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난 8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열리는 9일 "지금 이 순간 국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너무나 절실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현재 투표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선 투표시간이 몇 시간 남지 않았다"며 "투표율이 높지 않으면 결과를 장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투표율 때문에 민의가 왜곡돼서는 절대 안 된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투표를 하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며 "온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을 투표를 통해 실현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mj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