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경남소방본부 ‘넥센타이어 화재예방 점검․지도’ 펼쳐
창녕소방서, 경남소방본부 ‘넥센타이어 화재예방 점검․지도’ 펼쳐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2.24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창녕군
사진 창녕군

경남 창녕소방서는 지난 23일 경남소방본부가 창녕군에 위치한 타이어 제조업체인 넥센타이어를 방문하여 ‘화재예방 점검 및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연면적 약 18만㎡ 규모로 단일 건물로, 경남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가진 1급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되어 중점 관리 되고 있다.

이날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관계자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듣고 타이어의 성형, 가공 등 공정별로 적용되는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 화재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화재 안전 공감대’란 제목으로 공장 직원들과 간담회를 기진데 이어 창녕소방서를 방문하여 일선에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종근 본부장은 “타이어 공장은 고무 재질의 물품이 많아 화재 시 대형 화재 가능성이 높다”며 “화재예방 및 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