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은 22일 코로나19 상황 브리핑에서 "어제 브리핑 이후 일반 시민 1명(진주 10069번)이 추가 발생했다."며 "오늘은 일반 시민 858명, 군부대 관련 19명 등 모두 877명(진주 10070~10946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일반 시민 관련은 어제(21일) 브리핑 이후와 오늘(22일) 양성 판정을 받은 859명에 대하여 동거 가족(동거인 포함) 및감염취약시설(장기요양기관: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정신건강시설, 장애인시설) 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군부대 관련으로 오늘(22일) 1차 군부대 관련 19명의 추가 발생으로 확진자는 모두 974명(1월10일입소자 : 1월17일9명, 1월19일2명, 1월21일4명, 1월22일9명, 1월24일1명, 1월25일3명, 1월 26일14명, 1월27일9명, 1월29일15명, 1월30일20명, 1월31일52명, 2월1일96명, 2월2일17명, 2월3일18명, 2월5일4명, 2월6일107명, 2월7일36명, 2월8일112명, 2월9일78명, 2월10일73명, 2월11일30명, 2월12일21명, 2월13일16명, 2월14일25명, 2월15일17명, 2월16일16명, 2월17일16명, 2월18일28명, 2월19일45명, 2월20일24명, 2월21일38명, 2월22일19명)이다."고 했다.

이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946명이고, 완치자는 6,362명이며, 4,574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992명입니다. 그동안 우리 시는 781,22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만 50세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 투여 대상 확대 : 2.7.~)이 만 40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앙 방역당국의 이번 투여 대상 확대는 40대 연령층의 기저질환자(심혈관질환:고혈압 등, 당뇨,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쇄성폐질환(천식 포함), 활동성 암) 비율이 50대와 비교해 결코 낮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고 했다.

이어 "과체중(BMI 30kg/m² 초과), 인체면역결핍질환 등 실제로 지난 2월 1~2주차 전국 사망자 333명 중 40~50대가 24명이 포함돼 있었으며, 사망자의 다수는 기저질환자(86.2%: 287명)이므로 고위험·기저질환자에 대한 폭넓은 보호가 필요하다"고 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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