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이노션, 장기적으로 글로벌 광고회사 배당성향 목표"
신영증권 "이노션, 장기적으로 글로벌 광고회사 배당성향 목표"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2.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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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의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광고 중 한 장면. 기아차 및 현대차의 슈퍼볼 광고는 이노션 미국 법인에서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기아)
기아자동차의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광고 중 한 장면. 기아차 및 현대차의 슈퍼볼 광고는 이노션 미국 법인에서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기아)

18일 신영증권은 이노션에 대해 목표주가 8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회사는 현대차그룹 계열의 광고회사다. 

신영증권 신수연 연구원은 "이노션의 지난 4분기 실적은 광고 성수기, 오프라인 행사 재개, 주요 고객사의 신차 출시효과 등으로 국내외에서 모두 호실적 기록했다"고 풀이했다.

한편 "2021년 연간 주당 배당금은 1800원으로 연결 기준 배당성향 55.4% 유지했다"면서 "장기적으로 글로벌 광고사 평균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해석했다.

dogo84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