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청, 망상2·3지구 글로벌호텔브랜드 조성 업무협약 체결
동자청, 망상2·3지구 글로벌호텔브랜드 조성 업무협약 체결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2.02.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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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조성 위해 인허가 업무 적극 지원키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그룹), 엠에스글로벌리조트주식회사(망상3지구 개발사업시행자)는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망상2·3지구 내글로벌호텔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룹, 엠에스글로벌리조트주식회사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2·3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호텔앤리조트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EFEZ)은 인터컨티넨탈 호텔 조성을 위한 인·허가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IHG)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호텔과 리조트건설 후 호텔앤리조트 경영위탁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엠에스글로벌리조트(주)는 망상3지구 SPC로서 IHG그룹의 호텔브랜드런칭을 지원하고 사업전반의 운영 및 투자·개발을 담당한다.

신동학 청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글로벌호텔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호텔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인허가 업무 등 각종 행정업무를 적극지원하는 한편 망상2·3지구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가 적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등 관계기관과 조속히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콘티넨탈그룹(IHG)은 2003년 설립해서 영국 데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에 500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글로벌 호텔브랜드다. 국내에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등이 대표적이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