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석면 '희망나눔 캠페인' 모금액 1억 달성
서산시, 부석면 '희망나눔 캠페인' 모금액 1억 달성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2.02.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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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부석면은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난해 1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서 현금과 현물을 합쳐 총 1억100만원의 모금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4일 부석면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모금액 8600만원에서 14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눔캠페인 모금 이후 부석면 역대 최대의 모금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서산농장 회사와 직원이 힘을 합해 백만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봉락미곡처리장 대표 강수현 쌀 10kg 100포(260만원), 이덕준 쌀 10kg 100포(260만원)를 기탁했다. 

또한 간월주유소에서 쌀 10kg 74포, 현대모비스에서 쌀20kg 20포, 하모니마트 휴지 360개, 서산 간척지에서 쌀 10kg 70포를 기탁했다.

김기수 부석면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속에서 역대 최대의 모금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부석면민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이웃에 대한 관심이 빛을 발해 이룬 성과’라며 ‘부석면민을 비롯한 나눔을 실천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