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25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를 향해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사용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IMF는 이날 이사진 연례 회의 이후 성명을 내고 암호화폐가 갖는 '큰 위험'을 이유로 이 같이 촉구했다. IMF는 "비트코인의 법정통화 지위를 박탈하고, 관련 법의 범위를 축소하는 한편, 전자지갑 관련 엄격한 규제를 진행할 것을 엘살바도르 당국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임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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