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스킨부스터' 시장 도전장…'바이리즌' 론칭
휴젤 '스킨부스터' 시장 도전장…'바이리즌' 론칭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1.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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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개선 수요 확산세…에스테틱 기업 가치 제고 목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이미지=휴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이미지=휴젤]

휴젤이 ‘스킨부스터’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휴젤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바이리즌(BYRYZN)’ 스킨부스터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킨부스터 시장은 국내 기준 현재 약 6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손상 피부의 재생부터 피부톤, 결, 탄력에 이르기까지 피부 개선에 대한 소비자 수요 확산에 따라 해당 시장 역시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는 추세다.

휴젤은 잠재력 높은 스킨부스터 시장 진출로 다양한 의료미용 수요에 더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솔루션을 제공,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의 기업 가치 제고를 목표로 한다.

‘바이리즌’이라는 브랜드명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과학적 안전성과 미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우수한 제품을 제공, 의료진과 소비자들의 이유 있는(By Reason) 제품 선택을 돕겠다는 휴젤의 의지를 담았다.

함께 출시된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BYRYZN Skinbooster HA)’는 지난 20년간 휴젤이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바이리즌의 첫 번째 제품이다.

이는 높은 함량의 HA(히알루론산)성분을 함유해 주름 개선, 피부에 광채와 수분감을 전하는 프리미엄 스킨부스터다.

특히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는 피부 표피에 유효 성분을 주입하는 스킨부스터 시술 특성에 맞춰 미세한 입자 크기와 소프트한 물성이 특징이다.

또 부드러운 점탄성으로 시술 시 제품 주입감을 높이고 필러 시술의 대표 부작용으로 꼽히는 ‘틴들현상(tyndall effect)’ 발생을 최소화해 시술자인 의사와 소비자의 편의를 모두 개선했다.

휴젤은 영업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 신규 스킨부스터 제품 역시 국내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킨부스터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지속적인 사업 스펙트럼 확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술자와 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을 이끄는 리딩 기업으로 발돋움했다”며 “스킨부스터 시장 역시 휴젤의 성공 DNA를 이식, 피부상태 개선을 희망하는 소비자와 시술자의 기대를 충족시켜 해당 시장의 빠른 성장을 이끌 예정”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